우원식 의장, 국회 청소년정책토론회서 “지도사 처우개선 필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새로운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소년정책토론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새로운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소년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청소년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좋은 정책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의 콘트롤타워를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며 “이를 통해 부처 간 사업, 예산이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 우리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지도자들에 청소년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지도자들과 함께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최진용 회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강유임 회장, 김남근·김한규·서영교·강경숙·김현정·백선희·정춘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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