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그로비교육은 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superV)의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가 이틀 만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선착순 1000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까지 19일 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지난 11일 1000 명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슈퍼브이를 만든 그로비교육 박철우 대표는 前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 사업본부장 출신으로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업계 선두로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슈퍼브이는 콘텐츠 제작에 총 330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교육 서비스가 도달하지 못한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영어 교육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아이들이 최상의 모국어 습득 환경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지난 9일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슈퍼브이 콘텐츠의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재미있고 다양한 영어 인풋(input)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바이링구얼’ 교육의 핵심 그대로 콘텐츠와 커리큘럼에 녹여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영어도서관 ‘슈퍼리딩’은 스콜라스틱, 옥스포드리딩, 콜린스의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인기도서 2400여권을 제공한다. 영어 전문 선생님이 1대 1로 자녀의 영어 습득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영어특별반’도 선보인다.
수학은 기초연산 및 수 개념 학습 외에도 팩토키즈 등 사고력 과정과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의 감수를 받은 두뇌개발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선보인다. 한글·국어는 유명 작가진이 참여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삽화, 업계 최다 한글 동요와 놀이형 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전용탭 케이스는 밝고 원색적인 색감과 귀여운 외모, 선택 가능한 디자인 등을 선보인다.
슈퍼브이는 오는 28일, 공식 론칭 예정이다. 슈퍼브이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는 조기마감 후 추가 모집을 결정, 14일부터 선착순 2000 명 예약 접수 중에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