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오현승 기자] KB금융그룹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를 표방하는 ‘KB골드&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원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고객 관리모델은 현재 스위스 UBS, Credit Suisse 등 유수의 글로벌 선도 금융사들이 운영 중이다.
‘KB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고객은 ‘KB금융그룹 하우스 뷰’에 기반을 둔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인의 현재 자산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사모펀드’, ‘신탁상품’, ‘ELS 변액보험’ 등의 은행 특화 상품은 물론, 증권 IB(기업금융)와 연계한 ‘Pre-IPO’, 벤처캐피탈(VC)활용 ‘구조화 상품’ 및 WRAP과 같은 ‘투자일임형 상품’ 등 증권 특화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KB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형 SOHO 및 개인대출’ 등도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은 브랜드 론칭에 발맞춰 다음달 6일 ‘KB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개점 행사를 압구정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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