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대선배 태진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27일 유승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태진아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트롯킹 #태진아 #대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사랑은 아무나 하나~ 맞지.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남겼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97년 4월 ‘사랑해 누나’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준은 공익근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은 상황에서 2002년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제한했다.
이후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에 취소 소송을 제기해 2023년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으나,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