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 대표 모바일 쇼핑 플랫폼 퀸잇이 런칭 이래 최대 규모의 상반기 할인 행사인 2025 럭퀸세일 페스타를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00여 개 브랜드의 약 60만여 개 상품을 최대 92% 할인하는 행사로 작년 가을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보다 참여 브랜드나 행사 상품 규모 모든 면에서 약 2배 수준으로 커졌다.
참여 숫자와 할인율만이 아니라 혜택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장바구니 쿠폰은 행사 기간 중에 매일 새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7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2번 오픈하는 선착순 특가, 매일 달라지는 브랜드 특가와 카테고리 특가 등 4050대 고객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이번 ‘럭퀸세일 페스타’에서는 구매할 때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새롭게 선보인다.
퀸잇 관계자는 “퀸잇을 사랑해주시는 650만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고물가와 경기 침체 상황에서 부담 없이 마음껏 고품질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행사 상품 수를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35만 여개였던 규모를 60만여 개로 크게 늘리는데 집중했는데, 이는 퀸잇이 4050대 여성을 위한 모바일 패션 플랫폼으로 시작해 이제는 4050 남녀를 아우르는 패션과 뷰티, 건강, 리빙, 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퀸잇은 ‘오늘의 코디’, ‘매거진Q’, ‘브랜드 인사이드’ 등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콘텐츠 서비스의 반응이 뜨거운 데 힘입어, 이번 행사와 함께 ‘멀티홈’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퀸잇 제품팀 관계자는 “여성패션, 뷰티, 리빙, 남성 각각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독립된 홈 버튼을 제공해 직관적이고 쾌적한 쇼핑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