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하트, 봉사활동과 육아용품 기부로 사랑 나눔 실천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는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서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블하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동원 관계자는 “시설 정비와 물품 기부를 통해 큰 도움을 준 더블하트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블하트는 신생아와 이른둥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포함한 전국 10개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이른둥이 전용 젖병과 구순구개열 전용 젖병 등을 기부하며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 클래스를 개최하고, 이른둥이 전용 젖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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