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엠앤서비스가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차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를 운영하는 복지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K엠앤서비스는 지난 2019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했고 이번 재인증으로 2027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 계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SK엠앤서비스는 연차휴가는 물론 5일 유급휴가, 가족기념일 휴가, 5년 단위의 장기근속휴가 등 법정 휴가 외에도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 근무제도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매달 두 번째 금요일을 ‘재충전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임산부와 워킹맘을 위한 근로 시간 조정, 출산 휴가, 육아휴직을 제공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의무화 했다.
SK엠앤서비스 임원은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직원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는 가족친화기업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