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블 오더 시스템 업체인 ㈜패스트오더는 올해 3월 기준 판매 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동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아직 3월 중순임을 가정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계 최초로 삼성 갤럭시 탭을 사용해 기기 사용 시 종종 발생되는 오류들을 최소화했으며 SK네트웍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물류, 설치, A/S까지 담당함으로써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어디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테이블오더의 특성상 A/S, C/S 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데 카카오채널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고객의 문의사항, 애로사항을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테이블오더가 브랜드의 효과적인 홍보의 수단이 되고 새로운 광고매체로써도 각광을 받고 있는 점 또한 프랜차이즈들에게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패스트오더는 여러 프랜차이즈 본사와 관계를 맺으며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운영을 하고 있어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감사의 이벤트로 4월 말까지 전기공사 무료, 또는 추가 배터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설치되는 매장 환경에 맞게 이를 진행해 고객들이 더욱더 편리한 테이블오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도 선정돼 소상공인의 경우 4월경 공고를 통해 정부의 지원으로 테이블오더를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