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신곡6지구 A3BL에 공급되는 ‘고촌센트럴자이’가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존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더해 후분양 단지로서 입주시까지 계약금 5%와 20% 잔금유예(84㎡, 105㎡) 혜택 제공이라는 조건 변경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후분양 단지는 선분양에 비해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입주예정일이 빨라 입주예정자들이 계약과 동시에 이사계획을 서둘러 잡아야 하는 부담이 존재한다. 이러한 부담을 고려해 고촌센트럴자이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입주예정일의 지정기간을 5개월로 연장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 적용되는 등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0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신곡6지구는 현재 분양 중인 1297가구 브랜드 대단지 ‘고촌센트럴자이’ 를 비롯, 교육 ∙ 교통 ∙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한편,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02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심사단은 고촌센트럴자이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정원과 산책로를 갖춰 일과 여가의 조화를 이룬 최적의 단지라고 평가한 바 있다.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입주는 오는 6월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