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토브, 가나/나이지리아 독점 총판 계약 체결

사진=닥토브

닥토브(대표 김영민)가 가나, 나이지리아의 더굿스킨과 비건 화장품, 닥토브(DOCTOB)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닥토브 제품은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띄며 은은하면서도 매력적인 향을 선보였다. 또한 피부 발림성이 좋아서 가나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진=닥토브

 

더굿스킨 박호성 대표는 “비건을 지향하는 방향성과 과도한 성분 배합이 아닌 우수한 주요 성분만으로 이뤄진 닥토브의 제품들은 더굿스킨이 아프리카 유색인종의 피부 특성에 맞춘 비건 화장품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화장품 이미지와 효능은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고품질의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을 가나를 시작으로 나이지리아와 인접 국가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이달 말경에 나이지리아의 새로운 바이어에 선적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닥토브 김영민 대표는 “닥토브의 제품력이 아프리카 시장의 니즈에 부합된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닥토브 외연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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