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부품‧용품 전문 기업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필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썬팅 필름 ‘모비스 95(MOBIS 95)’는 독보적인 썬팅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보증된 윈도우 필름이다.
신차 구입 시 소비자는 썬팅 시공을 필수로 알아보기 마련. 자동차 선팅은 외관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태양열 및 자외선 차단, 눈부심 방지, 변색 최소화 등에 기여한다. 또 운전자 및 동승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역할까지 한다.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필름의 주력 제품 MOBIS 95는 자동차 선팅 효과를 완벽히 구현한다.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썬팅은 변색을 방지하고 자동차 유리의 내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카본 물질 & 나노 미립자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색상 및 내구성 등 품질을 구현하였으며, 프리미엄 썬팅 장착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필름 모비스 95는 나노 카본 & 세라믹 테크놀로지 공정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돼 적외선 차단율 95%, 자외선 차단율 99% 등 우수한 열 차단율을 나타낸다”고 소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필름은 썬팅 필름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총 태양에너지차단율(Total Solar Energy Rejected, TSER)에 높은 품질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TSER은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등의 태양 에너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값이다. TSER 수치가 우수한 차량은 차량 내부로 열이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해 에어컨 효율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MOBIS 95는 TSER 최대 71%의 차단율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이는 ‘헤이즈(Haze) 현상’, 유리에서 반사된 빛과 선팅 필름에서 반사된 빛이 충돌하는 ‘무아레(Moire) 현상’ 등을 최소화했다.
MOBIS 95에는 독자적인 특수 기술이 적용돼 헤이즈 현상 및 무아레 현상을 제거하는 등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필름 관계자는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품질 내구성 및 시인성이 높은 프리미엄 썬팅 필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색이나 탈색 걱정 없이 7년의 품질 보증기간 동안 현대 모비스가 책임지고 소비자의 만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