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특수 형압기술 전문기업 센시(대표 서인식)가 '제51회 서울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센시 3D 컬러링 북(7종)과 센시 3D 컬러링 플레이보드(4종)를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센시 3D 컬러링 북은 특수 형압기술을 적용한 도톰하게 만져지는 컬러링북으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앞면은 특수 양각기술로 그림을 도톰하게 만질 수 있으며 뒷면은 음각으로 돼 있어 선을 따라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공룡, 해양생물, 우주, 꽃, 운송수단, 동물, 과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구성돼 있는 이 제품은 영어로 제작됐다.
센시 3D 컬러링 플레이보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종이 보드판으로 꽃, 우주, 바다, 공룡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완성한 그림은 절취선을 따라 안전하게 손으로 뜯어내 플레이보드에 붙일 수 있어 액티비티 놀이가 가능해 유아들이 상상력을 발전시키고 응용력 및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센시는 센시 3D 컬러링 북과 센시 3D 컬러링 플레이보드를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공개한다. 이 전시회는 국내외 유아동 교육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유아교육전으로 유아동 교육 및 용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센시 관계자는 "센시의 3D 컬러링 제품들은 미국의 3세 이상 부모들 사이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첫 론칭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가격 할인, SNS 팔로우, 무료 체험단 신청 등으로 구성됐다.
센시 관계자는 이어 "센시는 2015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혁신적인 형압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고도화된 R&D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해외에서만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