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쉐라톤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가 편리함, 섬의 고요함, 활기찬 테마파크 체험을 결합한 가족 친화적인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여행 계획의 번거로움을 덜어줘 눈길을 끈다. 호텔 측은 “푸꾸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에 위치한 쉐라톤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는 프라이버시와 평화로움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인근에는 베트남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자 테마 파크인 빈펄 사파리와 빈원더스 푸꾸옥이 위치해 있다. 투숙객들은 해변에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타이만의 투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2,400m2 크기의 메인 수영장 또는 가족 수영장에 누워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 연인 모두 만족도가 높다.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오는 11월 20일 사이 4박 이상 예약 시 매일 세 번의 해변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럭셔리 숙박 시설 ▲매일 최대 2인 조식, 점심, 저녁 식사 ▲무료 공항 왕복 셔틀 ▲빈펄 사파리와 빈원더스 푸꾸옥 무료 셔틀 서비스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 또는 오후 4시 레잇 체크아웃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더 월드 오브 원더스(The World of Wonders)’ 패키지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빈펄 사파리와 빈원더스 푸꾸옥의 2인 교통편 및 티켓을 포함하는 체험권이 가족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는 오는 6월 22일까지 숙박 가능하다. 2인 기준 1박에 300만 베트남 동(한화 약 16만원)부터 시작한다.
패키지에는 ▲럭셔리 숙박 시설 매일 조식 ▲빈펄 사파리와 빈원더스 푸꾸옥 무료 셔틀 서비스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 또는 오후 4시 레잇 체크아웃 (이용 가능 시) ▲웰컴 어메니티 등이 포함돼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