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로봇청소기 브랜드 나르왈(Narwal)이 새로운 모델인 나르왈 프레오(Freo)를 북미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7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픈마켓 네이버와 쿠팡에서 동시 출시되는 신제품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런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최대 2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의 소모품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 구성에는 전용 바닥 클리너 2병과 사이드 브러쉬 2세트, 물걸레 패드 3세트, 필터 및 스폰지 필터 2개, 그리고 메인 롤브러쉬 1개가 포함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기간 내 상품평을 남길 시 추가로 네이버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콘텐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나르왈의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독창적인 프레오 모드의 적용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주거 환경에 적합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번거로운 세팅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추가로 4가지 청소 모드로 상황에 맞춰 여유 있는 설정이 가능하며, 분당 180회 회전에 바닥 재질에 맞는 압력 및 습도 조절까지 할 수 있다. 또한 DirtSense 오수인식 시스템을 통해 물걸레의 청결도를 판단하고 적절한 물 사용량과 세척 빈도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또, Smart-Swing 알고리즘으로 주에 한 번씩 알아서 모서리 청소가 필요한지까지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Auto-Feed 시스템을 통해 적당량의 전용 클리너를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기능까지 적용됐다. 나르왈 프레오의 경우 물걸레질뿐 아니라 일반 진공 청소에도 특화돼 3000Pa의 가정청소에 만족하는 강한 흡입력과 메인 및 사이드 브러쉬의 구조가 동시에 작동하기에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오토리프팅 기능을 통해 중복된 오염을 방지해주는 모듈까지 상황에 따라 스스로 시행된다.
한편 프레오에는 BLDC 모터가 장착돼 있는데, 이는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이 적은 편에 속하는 장치이며 추가로 노이즈 캔슬링 설계까지 이뤄져 있어 밤낮으로 소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