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가 오는 4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 6층~지상 13층, 총 16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면적은 전용 25~77㎡, 총 14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2룸과 3룸 등 주거형 오피스텔의 면적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증권가, 은행가 등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위치로 약 15만여 명에 달하는 직장인 주거 수요를 품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도보 3분으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9호선을 통해 강남 신논현역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5호선∙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도 도보 15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포대교, 서강대교를 통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권역(CBD)은 물론이며, 올림픽대로와 최근 개통한 신월지하차도(여의도-인천)를 통한 서울 외 지역으로의 교통도 편리하다.
스타필드가 입점할 예정인 IFC몰, 최근 신규 개장한 현대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며 한강 및 여의도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돼 있다. 여의도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군과 한림성심병원, 카톨릭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했다.
여기에 GTX-B를 비롯해 신안산선, 신림선 등과 더불어 국회대로 지하화 및 지상공원 조성, 노후화된 주택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2~3베이에 2~3룸 특화설계가 적용돼 거주성이 우수하고, 빌트인냉장고를 비롯해 빌트인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2구~3구 인덕션, 빌트인 식기세척기 등의 가전제품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지하 1층 전체 공간을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로 만들었으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비즈니스룸, 라운지, 피트니스, PT룸, 휴게실, 멀티룸, 실내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