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2021 사회공헌활동 성과 발표

사진=시너지코리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가 임팩트 파운데이션을 통해 모인 9800만원의 기금으로 지난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임팩트 파운데이션은 시너지 회원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매월 수익의 0.5% 적립)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한사랑마을(중증장애요양시설) 및 한사랑장애영아원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지원은 크게 5가지 분야에서 이뤄졌다. ▲한사랑마을 냉온장 전동배식카 교체 ▽한사랑장애영아원 주방 노후 기자재 교체 ▲에너지 빈곤 아동 지원 ▲장애아동의 개인 맞춤형 재활 보조용품 지원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등이다.

 

먼저,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의 건강한 식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의 노후된 주방 기자재와 한사랑마을 냉온장 전동배식카를 교체한 것. 배식카의 경우, 안전장치와 경호시스템 기능도 보안하여 조리된 음식이 안전하게 운반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시너지코리아

 

한사랑장애영아원에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개인 맞춤형 재활 보조용품도 지원했다. 근긴장도가 높아 신체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장애아동들을 고려한 것으로, 개인 맞춤형 재활 보조용품인 짧은 다리 플라스틱 보조기(일체형/고정형), 보조기 신발 등을 제공했다.

 

이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노후된 주택의 지붕, 창문, 화장실, 보일러 등을 수리하여 단열을 보강하고, 난방비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성탄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아이들에게 맞춤 선물도 전달했다.

 

시너지월드와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전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네이처스 선샤인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더욱 제품력에 집중해 그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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