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배우 김영란이 쥬비스다이어트와 함께 본격적인 체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인생 최고 체중’을 찍은 뒤 건강관리 목적으로 체중감량을 시작했다. 이후 한달 만에 6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62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 현재 56kg에 이른 상태다.
김영란은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지병으로 힘들어 하는 대신 건강하게 보내려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배우 생활 내내 평생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식이제한 없이 체계적인 관리와 세끼 식사를 챙기며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체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주변에서 60대 나이에 그냥 살지 무슨 다이어트를 하냐고들 하는데, 60대가 노년이라는 건 옛말”이라며 “100세 시대에 60대면 아직 중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년의 나이에 자기 관리를 잘 해야 그 뒤에 진짜 노년이 됐을 때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UN은 18~65세가 청년, 66~79세가 중년, 80~99세를 노년으로 인류의 새로운 연령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김영란은 관리 후 보다 건강한 삶을 살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란은 “60대는 1명 당 평균 6.68개의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다는 기사를 봤었다”며 “나도 다이어트 하기 전에는 지방간,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고혈압 약은 8년째 먹고 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6kg을 빼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뭘 했길래 혈압이 뚝 떨어졌느냐’며 처음으로 약을 줄이자는 얘기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6kg 감량에 성공한 현재는 날씬해진 몸매와 달라진 얼굴선으로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에는 살이 찐 모습이 카메라에 비치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자신감도 넘치고 더 당당해졌다”며 “6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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