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코로나19로 해외에 가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내로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로렌트카는 수입차 렌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포르쉐 입고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로렌트카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제주도 여행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호화스러운 여행이 주목적인 경우라면 필요한 것이 슈퍼카 렌트일 수 있다”며 “제주로렌트카에서는 포르쉐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수입차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로렌트카는 포르쉐를 비롯해 벤츠 지바겐(G63 AMG), 아우디a6, 머스탱 컨버터블, 테슬라 모델3, 신형 BMW 430i컨버터블/520i/Z4, 벤츠 C클래스/E-카브리올레 등 수입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 방문 전 운전자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운전자 사전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30초가량의 짧은 시간 내 차량 인수가 가능하며, 무인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해 복잡했던 렌트카 인수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기시간을 줄이고 빠른 본인 인증과 차량 인수로 오랜 기다림 없이 제주도 여행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주로렌트카는 모든 차량을 주기적으로 소독 및 관리를 진행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적인 차량정비소를 운영하며 안전한 차량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