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클래식Y' 출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더 클래식Y''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Y는'' 신한카드의 새 상품체계인 코드나인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이자 프리미엄 상품군인 ''더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이다.

우선 ''클래식Y''는 연회비 주기로 1년에 한 번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10만원 상당),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5만원 상당) 2회 등 4가지다. 기프트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한 후,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월 이용에 관계없이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는 점도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가맹점에서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대해 0.7%를가 쌓이고 해외 가맹점, 명품 아울렛, 면세점, 골프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선 5%가 적립된다. 월 최대 5만원까지다. 또 커피, 제과, 택시, 화장품, 영화 업종에서 이용 금액의 5%가 결제일에 할인된다. 

이와 함께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오디오가이드,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  JDC면세점 8% 할인 등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클래식Y’의 연회비는 은련 10만원, 마스터 10만5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클래식Y''는 자기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연회비 상당의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며 "포인트 적립과 할인은 물론 문화, 여행, 주유 등의 분야에서 품격 높은 서비스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