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라이프 브랜드 위버틀러즈, ‘너는솔로 나는반려’ 행사 참여해 뜨거운 호응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공간 오즈에서 열린 반려동물 동반 팝업 이벤트 '너는 솔로, 나는 반려'에서 반려인들이 위버틀러즈 부스에서 제품을 들러보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펫라이프 브랜드 위버틀러즈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신개념 팝업 이벤트 ‘너는솔로 나는반려’에 참가해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반려동물 팝업 이벤트 ‘너는솔로 나는반려’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의 공간오즈에서 개최됐다. 반려동물 전문가들의 강연, 펫 기업 및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 각종 체험 공간 등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 전국의 반려가족이 몰렸다.

 

이번 행사는 주요 매체 중 거의 유일하게 반려동물 고정 지면을 매주 운영하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주최했다. 지난해 월드펫포럼에 이어 올해는 팝업 스토어로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과 그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조명했다. 이번에는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 펫팸(Pet+Family)족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특히 위버틀러즈는 아침 일찍부터 부스를 차리고 반려견 가족을 맞이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려동물을 지극히 모신다는 의미에서 반려인을 집사(Butler)로 표현하곤 하는데 위버틀러즈는 ‘우리는 집사’라는 브랜드명처럼 반려동물의 달라진 목욕 문화를 알렸다.

 

 

위버틀러즈는 이날 전용 샴푸와 미스트, 탄산 스파 3종 제품을 선보였다. 산책 등 야외에서 보호자와 동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은 청결과 건강을 위해 목욕이 필수가 된 만큼 반려동물을 전용 케어 용품이 뜨고 있다. 위버틀러즈의 강아지 샴푸·미스트·탄산 스파 3종은 반려견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휴먼그레이드 성분을 사용한다.

 

비오틴과 맥주효모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샴푸는 식물 유래 다중 거품이 반려견의 털과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준다. 탄산스파는 카모마일, 병풀, 시카 성분이 들어있어 오래된 각질과 털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아미노산, 케라틴, 세라마이드를 품은 데일리 미스트도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구에서 푸들 ‘꾹이’와 함께 상경한 한 참가자는 “평소 자연 친화적인 반려 목욕용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위버틀러즈를 알게 돼 기쁘다”며 “기후 변화로 인해 끈적이는 여름날이 길어져 반려견 목욕이 중요해진 만큼 해당 제품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버틀러즈가 소속된 프리미엄 브랜드 그룹 뷰티풀스마일, 웰메이드코리아 관계자는 “보다 나은 제조 생산과 소비자 만족 중심에 운영으로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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