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한층 강렬해진 얼굴로 돌아온다.
굿보이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들이 경찰로 특채로 일을 시작해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현실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괴물’, ‘나쁜 엄마’로 주목받은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손을 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국가대표 복싱 선수 출신의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아 거침없는 주먹으로 불의에 맞서는 청춘을 그린다. 최근 예능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양관식’ 신드롬을 일으킨 박보검의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박보검은 붕대를 감은 손과 터질 듯한 핏줄,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에너지로 완전히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박보검은 해당 캐릭터를 위해 6개월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근력과 복싱 훈련에 매진하며 체중까지 증량하는 등 준비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굿보이’는 단순한 수사극이 아니라 청춘들이 정의를 선택해 나가는 성장의 이야기”라며 “박보검은 실제 체중을 늘리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윤동주에 완벽히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과 뜨거운 청춘 에너지를 담은 드라마 JTBC 굿보이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