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기 배우 나가노 메이(25)가 다나카 케이(40), 한국 배우 김무준(26)과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무준 측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말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날 일본 한 매체는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고 폭로하며, 현재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한국 배우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보고했다.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보다 15세 연상이고 심지어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김무준은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을 통해 해외 진출했다. 현재는 나가노 메이와 함께 드라마 ‘캐스터’에 출연 중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