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는 글로벌 영화 ‘위키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스페셜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마녀공장의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웰컴 투 더 매지컬 월드(Welcome to the Magical World)’ 콘셉트로 ‘마녀공장이 ‘위키드’의 마법 같은 세계로 고객을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베스트 및 스테디셀러 패키지에 위키드의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를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영화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인 '위키드'를 유니버설 픽쳐스가 영화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가 펼치는 우정과 환상적인 모험의 이야기를 다룬 세계적인 작품이다.
마녀공장이 영화 ‘위키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위키드 에디션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올리브영 3년 연속 1위를 한 ▲퓨어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판테토인 크림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퓨어&딥 클렌징 폼까지 마녀공장 베스트셀러 5종으로 준비했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어드벤트 캘린더와 굿즈도 제작했다. 먼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선보이는 마녀공장X위키드 ‘미니 어드벤트 캘린더’에는 인기 제품인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메인으로 제품 7종(미니어처·사쉐 포함)을 구성했다. 특히 캘린더 내부는 위키드 콘셉트의 팝업 상자로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밖에 나만의 캐리어를 꾸밀 수 있는 러기지 택 3종·러기지 스티커 5종, 좌우 움직일 때마다 그림이 변하는 ‘렌티큘러 마그넷’까지 제작해 위키드 캐릭터를 담았다. 위키드의 매력을 잘 살려낸 굿즈는 마녀공장 위키드 에디션 구매 시 증정된다.
한편 마녀공장은 이번 위키드 콜라보레이션 오프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이달 18일부터 한 달간 서울 지하철 2호선 내부 래핑 광고를 진행해 위키드 한정판 에디션을 알린다. 열차 내 마녀공장과 위키드의 환상적인 무드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 이벤트도 준비했다. QR코드를 스캔해 피부 고민 테스트를 완료하면 ‘스킨케어 키트’를 100%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마녀공장 공식몰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21일부터는 성수 연방과 대학가에서 무빙카 팝업을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무빙카를 활용해 매일 다른 장소에서 하루 4시간 진행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피부 고민 구슬 뽑기·룰렛 돌리기’와 같은 참여 이벤트부터 위키드 에디션 본품·굿즈 등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황홀한 비주얼과 감동을 담은 명작 ‘위키드’에 담긴 환상적인 스토리와 마녀공장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만나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