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핵심 혜택에 집중한 프리미엄카드 6종 선봬

현대카드는 대표 프리미엄 카드 6종을 핵심 혜택에 더욱 집중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들이 핵심 혜택에 더욱 집중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카드는 6종으로 ‘더블랙(the Black)’, ‘더퍼플(the Purple)’, ‘더레드(the Red)’,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the Red Stripe Edition2)’, ‘더그린 에디션3(the Green Edition3)’, ‘더핑크 에디션2(the Pink Edition2)’ 등이다.

 

특히 회원 경험을 중심으로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통일성 있는 체계를 도입해 회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공개한 the Black과 the Purple은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먼저 지난 2005년 출시 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카드로 20년 동안 인정받고 있는 the Black은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the Black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및 회원 경험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the Purple은 바우처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한층 높였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고가 브랜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the Purple은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회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100만원이다.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the Red와 고성능 버전인 the Red stripe Edition2, 각각 여행과 쇼핑 혜택에 집중한 the Green Edition3와 the Pink Edition2도 선보인다.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 모두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받고 예약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상황, 사고 발생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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