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마스(쉽너지), 3000 톤 이상 물류 진행 완료하며 대규모 수출 서포트

이베이재팬의 이커머스 큐텐재팬이 진행하는 할인행사(메가와리)에서 한국 제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 진행된 할인행사(메가와리)에서는 국내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량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입증됐다. 패션 부문에서도 K팝 아이돌이 착용한 모자가 판매량 1위에 올랐고, 스마트폰-이어폰 부문에서도 한국 e심이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섯 분기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물류 솔루션 제공 업체 이투마스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수출량은 119% 상승했으며 고객사의 수는 약 2배 증가했다(이투마스 물동량 기준).

 

이런 추세로 볼 때 뷰티 업종과 패션 업종에 있어 일본 내 판매량 증가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큐텐재팬의 주 고객 층인 10~30대의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투마스는 중소규모의 셀러부터 대기업까지 대량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일본 이커머스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를 통해 3000톤 이상의 물류를 진행하였다.

 

이투마스 관계자는 “자사는 쉽너지라는 물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곳의 해외 수출 기업이 이용 중에 있다”며 “해외 배송 시 5일 이내 제품 도착율 96%를 기록하고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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