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베라 전문 포에버리빙, ‘포에버 알로에 베라 복숭아향’ 한국 코스트코 최초 입점

알로에 베라 전문 글로벌 기업

사진=포에버리빙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 알로에 베라 농장을 보유한 포에버리빙이 코스트코 코리아를 통해 ‘포에버 알로에 베라 복숭아향’을 한국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포에버리빙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천연 복숭아향과 퓌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건강음료다. 순수 100% 생 알로에 베라 겔이 84% 이상 함유됐다. 건강기능 중요 성분인 알로에 다당체가 300mg(기타원료 유래 다당체 단 1mg) 포함돼 면역력, 피부건강, 장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C도 320mg (1일 섭취량 320%) 포함돼 인체 세포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와 항산화 작용을 위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방부제(보존료) 및 글루텐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포에버리빙이 사용하는 알로에 베라 원료는 국제 알로에 과학 위원회(IASC - International Aloe Science Council)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IASC는 알로에 베라 제품의 라벨 표시에서 진품을 나타내며, 제품에 사용된 알로에 베라가 인증된 출처에서 왔음을 보증하며무엇보다도 순도와 알로에의 효능을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할랄 (Halal)과 코셔 (Kosher)인증도 획득했다. 미국 이슬람 식량 및 영양 위원회(IFANCA)과 유대인 랍비 협회를 통해 각각의 종교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기준을 충족하는 원료 및 재료를 사용한 것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포에버리빙 한국 지사 대표인 에이단 죠지 오헤어(Aidan George O Hare)는 “이미 입증된 포에버리빙의 알로에 베라 겔 복숭아향 제품을 코스트코 코리아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포에버리빙은 연간 약 4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알로에 세계 판매 1위 기업이다.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헝가리, 덴마크,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전세계 165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는 1988년, 13번째로 진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알로에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고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 유기농 알로에 베라 인증을 획득한 알로에 베라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 지역과 도미니카 공화국에 약 900만평의 농장에 5000만 그루의 알로에 초목을 전문적으로 관하며, 일일이 손으로 직접 수확한 후 꼼꼼한 검사 및 처리과정을 거쳐 유익한 성분의 손실 없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가공한다.

 

또한, 자사 중 하나인 알로에 베라 오브 아메리카(Aloe Vera of America) 공장의 최첨단 시설에서 특허 받은 안정화 공법을 적용해 최고의 효능, 합리적인 가격, 최상의 품질을 완성한다. 포에버 건강기능 연구소(Forever Nutraceutical)도 운영 중이다. 애리조나 주 템피에 위치한, 의약품 등급의 제조 장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연구소에서 건강보조 식품과 분말 영양 제품을 연구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연구 개발 및 생산뿐 아니라 유통도 직접 진행한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포에버 다이렉트 유통 센터(Forever Direct)를 통해 가장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전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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