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 왕돈까스 전문 브랜드 101번지남산돈까스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이자 기업 간 거래(B2B) 국제식품전시회인 ‘제20회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Anuga Asia,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에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타이펙스는 프랜차이즈, F&B제품, 케이터링 사업 등 식품산업 전체를 다루는 전시회로 전세계 46개국 6만여 명의 구매력이 있는 식품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1997년 처음 남산에서 본점을 오픈하고 현재 국내 6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식 왕돈까스 전문 브랜드이다.
이번 타이펙스 박람회 참가는 101번지 남산돈까스 시그니처 메뉴인 왕돈까스뿐만 아니라 매운맛 소스를 이용한 매운돈까스도 직접 현장에서 조리해 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시식 진행을 통해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등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합작투자 진출의 초석을 위한 전략적 참여의 일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관계자는 “뉴욕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상하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에 이어 이번 타이펙스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현장 시식행사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한국식 왕돈까스의 맛과 브랜드를 세계에 선보이고, K-푸드와 K-커틀렛 열풍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해외 진출 전 마지막 혜택으로 국내 로드샵 신규창업 또는 업종변경시 최대 3억원까지 무이자로 초기 자금을 지원 예정이며, 선착순 10명까지만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