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GABOX(메가박스) 천안점이 오늘(9일) 새 단장을 마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천안점은 오늘을 기점으로 9개 상영관 993석 규모의 리뉴얼 오픈을 단행했다. 전 좌석을 최신형 컴포트 좌석으로 교체하고 전 상영관 BARCO(바코) 레이저 영사기 도입으로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과 함께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메가박스 천안점은 세련되고 달라진 모습으로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상영관 진입로 및 바닥 전체, 상영관 조명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변경했으며 이 모든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기존 요금에서 2000원 할인된 요금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메가박스 천안점의 컴포트관은 좌석의 좌우 사이즈가 보다 넓은 ‘와이드 시트(Wide Seat)’와 나만의 테이블로 영화의 감동을 보다 쾌적하고 아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좌석과 좌석 사이 팝콘 컵홀더를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BARCO(바코) 레이저 영사기는 3만5000lm 밝기로 기존보다 3배 이상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이 강점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면 품질을 제공해 최적의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메가박스 천안점을 리뉴얼 오픈하게 된 ㈜트리스타 사희자 대표이사는 “그동안 천안지역의 대표적 문화 거점으로 상징성 있는 영화관인 만큼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상의 관람 환경을 갖춘 메가박스 천안점을 방문해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메가박스 천안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메가박스 천안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에서 영화관 방문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천안점 방문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메가박스천안’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매점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