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 상차림을 마련했다.
호텔의 한정식당 봉래헌은 ‘설 상차림 세찬’을 준비했다. 세찬은 설날 차례상과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음식을 의미한다.
봉래헌 총괄 셰프가 최상급 식재료를 엄선, 당일 새벽에 정성스레 준비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직접 담고 숙성시킨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활용해 정통 한정식의 깊은 맛이 고스란히 담았다.

송이 갈비찜, 전복과 문어 숙회, 새우산적, 표고전, 국내산 참조기찜, 굴전, 생대구살전, 애호박전,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해물 잡채와 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쑥부쟁이)까지 다양하고 푸짐한 상차림이 구성됐다.
특히 떡국에는 소의 양지를 우려낸 맑은 육수와 서울 3대 떡집의 쌀떡, 고명이 함께 제공돼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봉래헌 세찬은 50세트 한정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65만원. 오는 2월 9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수령하면 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