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국내에서 론칭한 뷰티 브랜드 빈느가 2022년도 9월 대비 올해 9월 매출액이 약 3000% 성장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론칭 이후 약 10개월동안 '빈느 에센스 광채쿠션' 단일 상품으로 성장이 계속 이어지다 지난 5월 출시한 '빈느 플럼핑 글로우 틴트 립밤'과 9월 출시한 '빈느 올커버 퍼펙트 헤어 쿠션 스틱'으로 작년도인 2022년도 9월 매출액 대비 3000%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빈느 관계자는 "엄청난 속도의 성장의 비결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게 제품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구매율 덕분에 짧은 기간안에 이만큼 성장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빈느의 모든 제품은 긴 기간동안 최소 50회 이상의 개선 과정을 통해 완성된 제품들만 출시되기 때문에 고객님들의 제품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빈느는 미국, 베트남, 일본 등 해외에서도 K-뷰티로 글로벌 뷰티시장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