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가 티스테이션(T’Station)과 협업해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구매 후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차량용 안전용품을 담은 ‘카티박스(Car Safety Box)’를 선착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머스 관계자는 “지난 3월 한국타이어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한국타이어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다”며 “첫 번째 행보로 티스테이션과 협업해 안전 운행에 꼭 필요한 물품이 담긴 카티박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카티박스는 LED 안전삼각대와 안전봉,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등 총 4가지 물품들로 구성됐다.
카티박스는 25일부터 카머스 앱에서 차량 구매를 완료한 후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안인성 카머스 운영사 ㈜핸들 대표이사는 “카티박스는 카머스에서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구매한 다음 티스테이션에서 안전하게 차량을 관리하라는 취지를 담았다”며 “티스테이션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