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랩스의 도어락 전문 브랜드 베스틴이 더핸들 디지털 도어락 ‘IDL-401S’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베스틴 더핸들 디지털 도어락은 빠르게 열리고 바로 잠기는 편리함과 안전성,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기술력에 세련된 버건디 컬러로 심미성을 높인 아웃테리어 디자인이 장점이다.
특히 손잡이와 바디를 일체화 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심미적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방향 구분없이 자유자재로 문을 열 수 있는 하이브리드 푸쉬풀 출입방식을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섬세한 헤어라인 마감으로 지문과 손자국 등이 남지 않아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도어락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 IDL-401S는 닫힘과 동시에 0.1초만에 즉시 잠기는 스피드락 기능을 통해 낯선 사람이 뒤따라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문이 닫히면 레치볼트로 바로 잠기게 되고 이후 데드볼트로 이중잠금까지 진행되어 더욱 안전하다.
도어락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은 베스틴 도어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베스틴 도어락 앱을 다운로드하고 제품등록을 하면 ▲도어 상태 확인 ▲실시간 귀가 확인 ▲원격 문열림 ▲일회용 비밀번호 발급 ▲사용자 개별 관리 등을 손쉽게 확인 및 관리 가능하다.
앱과 도어락은 복제가 불가능한 하드웨어칩 기반 와이파이 네트워크 해킹방지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인기관보안인증을 획득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도어락마다 고유의 정보를 담아 해킹에도 안심할 수 있으며 전자서명을 활용하여 정품 인증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외부 침입을 막는 홈 안전모드(내부 강제잠금)과 외출모드(외부 강제잠금)를 제공하고 물리적인 강제 침입 또는 인증되지 않은 사람의 출입 인증 시도 시 모든 동작이 종료되고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동작음이나 버튼음을 제어할 수 있는 ‘매너모드’, 비밀번호 앞 랜덤 번호 입력을 설정할 수 있는 ‘허수기능’, 화재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문을 열어 빠른 대피를 돕는 ‘화재 센서 기능’, IP44 등급을 획득한 ‘생활 방수 기능’까지 도어락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여러 기능이 포함돼 있다.
베스틴 관계자는 “신제품인 베스틴 더핸들은 도어락 사용 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밀번호와 카드키 외에도 비상키와 도어락앱을 활용하여 문을 열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특허 받은 베스틴만의 하이브리드 타입 개폐방식으로 편리함과 안전함 모두 만족할 수 있으며 심미성을 높인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웃테리어 완성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IDL-401S'는 오프라인 전용 제품으로 전국 베스틴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베스틴몰에서 구입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