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웨어 브랜드 브렁크(BRUNK)가 판테라 크루, 팬들과 함께 모여 브렁크 짐에서 운동을 즐기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브렁크 데이(BRUNK DAY)’를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렁크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브렁크짐 보디빌딩 클럽 3차 모임으로 ‘모임 장소가 브렁크 짐이 되고, 우리 모임이 보디빌딩 클럽이 된다’는 콘셉트를 구체화해 진행됐다.
브렁크 데이를 통해 브렁크가 운영하는 판테라 크루원들과 팬들은 함께 운동을 즐기며 관련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 장소 한 켠에는 포토월을 준비해 자신의 건강한 몸매와 운동하는 모습을 뽐내는 인증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등운동, 가슴운동, 상체운동 등으로 나눠서 운동할 수 있도록 팀을 구분해 진행했다. 여기에 스쿼트 Q&A 세션을 함께 진행해 스쿼트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공유하고 직접 자세 교정도 받아보는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운동이 끝난 이후에는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갖고 기념품으로 출시 예정인 브렁크 경량원판을 모두에게 선물했다. 또한 뒷풀이 시간을 보내며 브렁크 의류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브렁크 측은 전했다.
브렁크 관계자는 “판테라 크루를 통해 보디빌딩과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운동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라며 “이번 브렁크 모임을 비롯해 다양한 피트니스 이벤트를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렁크는 슬랭으로 ‘근육질’이라는 뜻으로, 짐웨어 브랜드인 브렁크는 멋진 몸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올드스쿨 보디빌딩 스타일을 지향한다. 지난 2021년 런칭해 보디빌딩 황금기인 1980년대 이전의 올드스쿨 무드를 재해석한 유니크한 짐웨어, 헬스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