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파크리스틴이 ‘글레이즈드 크리스틴 원데이–초코’를 난시용 원데이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컬러렌즈 시장은 대부분 원데이 렌즈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나 난시용 렌즈의 경우 먼슬리 위주의 제품이 많아 원데이 렌즈의 선택지가 많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난시용 렌즈는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디자인이 많아 M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기 일쑤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하파크리스틴은 난시 유저들의 지속적인 원데이 렌즈 요청에 힘입어 ‘글레이즈드 크리스틴 원데이–초코’를 난시용으로 개발,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파크리스틴이 난시용 컬러렌즈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매 요구가 가장 많았던 ‘글레이즈드 크리스틴 원데이–초코’에 이어 점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하파크리스틴을 운영하는 ㈜피피비스튜디오스 관계자는 “난시용 원데이 컬러렌즈 출시를 기다려주신 많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파크리스틴의 컬러렌즈 제작 노하우를 살려 아름다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지닌 난시용 원데이 컬러렌즈를 꾸준히 개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