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분양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투시도

GS건설이 양평역과 인접한 양평12구역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를 분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인접해있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약 800m거리이며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한 도심 접근도 편리하다.

 

롯데마트(양평점) 코스트코(양평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고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안양천변을 따라 마련된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이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청약일정은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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