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팁> 목주름 예방하고 싶다면… ‘이것’ 바꿔보세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희원 기자] 아무리 얼굴 피부가 잘 손질돼 있어도 목에 굵은 주름이 드리워졌다면 고민거리로 작용하기 십상이다.

 

이런 불상사를 막고 싶다면 ‘베개’ 높이를 낮춰보자.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근육이 긴장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고개가 접혀 자연스럽게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저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

 

2016년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평균 7시간51분. 하루의 3분의 1 동안 베고 자는 베개를 바꿔주면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베스트’는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높이를 가진 베개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8cm, 여성은 6~7cm가 무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이 긴 사람은 더 1cm 더 높게, 짧다면 낮게 베는 식으로 조정하자.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도 목주름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다. 틈틈이 목과 승모근을 스트레칭해주고, 스킨케어를 할 때에도 목까지 제품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권고된다.

 

도움말=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hap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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