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OST, 5년 연속 ‘유기동물 희망배송 프로젝트’ 진행

‘희망배송 프로젝트’ 이벤트페이지. 사진=CUPOST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BGF네트웍스 택배 브랜드 CUpost가 유기동물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CUpost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6일)부터 5년 연속 ‘유기동물 희망배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희망배송 프로젝트’는 CU편의점에서 택배를 발송하면 건당 1원이 적립되는 캠페인으로 목표금액 500만원 달성 시, 전액 포인핸드 측에 전달해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적립금은 유기동물의 대모 배우 ‘이용녀’ 보호소에 후원할 계획이다.

 

6일부터 기부 프로모션과 함께 CUPOS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포인핸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영상 콘텐츠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유기동물에게 1톤 이상의 희망을 전달했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유기동물에게 택배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영상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CUPOST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과 댓글을 남긴 후 CUPOST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멍냥비치타올’을 증정할 계획이다.

 

‘멍냥비치타올’ 이미지. 사진=CUPOST

 

멍냥비치타올 원단은 폴리에스터(60%), RPET(30%), 나일론(10%)로 구성됐다. 이 중 RPET(Recycled Polyester) 원단은 분리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원단이다.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제작된 원사실로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프로젝트가 5주년인만큼 특별한 굿즈를 제작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기부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동안 스페셜 영상인 ‘엔터테이너의 축전 영상’과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매틱’과 협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기획마케팅팀 조규천 팀장은 “포인핸드와 5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단순한 기부 프로모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유기동물 입양 장려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택배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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