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권영준 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2023년 신년을 맞아 듀얼 엔진 및 모션 프레임 등 고도화된 신기술 적용을 통해 안마의자의 새로운 혁신을 선도할 신제품 ‘뉴에라’를 출시했다.
13일 코지마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안마의자 ‘뉴에라’는 신기술인 ‘듀얼 엔진’ 탑재를 통해 기존 안마의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상·하체 동시 마사지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부터 허리,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두 개의 모듈은 단일 모듈로만 작동하던 기존 안마의자에 비해 차원이 다른 고도의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또 최대 5단계까지 깊이 조절이 가능한 상단의 4D 울트라 엔진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 하단 플러스 엔진은 굴곡진 신체를 빈틈없이 케어한다.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션 프레임’도 눈길을 끈다. 최대 17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모션 프레임은 코지마가 이번 신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공을 들인 부분 중 하나다. 최적의 마사지 자세를 구현해줘 기존 안마의자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밀착력 높은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어깨, 골반, 팔, 종아리, 발을 감싸는 전신 에어 포켓까지 더해 한층 더 차별화된 안마감을 느껴볼 수 있다.
오직 ‘뉴에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도 적용됐다. 상, 하단 안마부와 등패드, 온열 벨트에 탑재된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발 사이즈에 따른 세심한 위치 조절을 통해 더욱 최적화된 발마사지가 가능한 모션 풋 기능도 갖췄다. 또한, 허벅지부터 엉덩이, 허리까지 상하로 횡단하는 하단 플러스 엔진을 통해 보다 넓은 부위의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편리한 사용을 위한 자동 체형 측정 기능과 개별 에어 강도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에어 마사지 기능, 17가지 명령어로 안마의자 작동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인식도 포함됐다.
최근 안마의자 선택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른 인테리어를 위한 디자인 요소도 빼놓을 수 없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제품 좌우 및 하단부에 자체 디자인한 테라조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해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ED 무드등도 적용되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코지마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지마 헬스케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지급된 쿠폰을 제품 구매 시 적용하면 스툴형 발마사지기 코지스툴을 제공하며, 코지마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코지마 대표 메일로 구독 인증 메일을 발송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 전국 28개 총판 매장에 방문만 해도 코지마 체중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안마의자 ‘뉴에라’는 듀얼 엔진 및 모션 프레임 등 신기술이 적용돼 안마의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지마만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고성능 안마의자 양산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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