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엄마를 찾아 후후섬으로 모험을 떠난 ‘두다’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롤러코스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이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감케 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EBS 대표 애니메이션인 ‘두다다쿵’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와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모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두다’의 목걸이가 신비한 후후섬에서만 볼 수 있다는 단서를 시작으로, 엄마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두다’와 친구들의 모습이 흥미를 끈다. 신비의 꽃, 빛나는 크리스털을 찾기 위해 나뭇잎을 타고 수풀을 헤치고 동굴 속을 탐험하는 등 스펙터클한 여정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장면들은, 보는 이들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며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등장하는 “후후섬을 찾으러 갔던 탐험가들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보름달이 뜰 때마다 아기 토끼들을 데려가는 무시무시한 용이 보라색 눈토끼로 변신한 ‘두다’를 데려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또한 전설의 눈토끼 마을의 구성원 모두가 용에 맞서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어 과연 ‘두다’와 친구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무사히 후후섬에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제작된, TV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어 ‘두다다쿵’의 첫 번째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월 개봉.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