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공어묵베이커리 부산역점, 부산 소외계층 위해 물품 기탁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환공어묵베이커리 부산역점이 새해를 맞아 부산장애인스포츠문화협회와 전국 천사 무료급식소 부산지부에 수제어묵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어묵세트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환공어묵 부산역점의 연초 기부는 올해로 6번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으로 누적된 기부액은 1억원이다.

 

환공어묵 부산역점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부산지역 소외 계층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따뜻한 어묵’ 프로젝트를 통해 무료 급식소에 프리미엄 반찬용 수제어묵을 기부하고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수제어묵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환공어묵 관계자는 “부산의 어묵 역사를 함께해 온 82년 전통의 부산대표 어묵 브랜드로서 부산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차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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