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전자증권제도 3주년…관리자산금액 5782조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기준 전자등록 관리자산이 5782조원으로 2019년 9월 16일 시행일(4780조원)과 비교해 1002조원(21.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는 시행일(2401개사)보다 698개사(29.1%) 증가한 3099개사로 집계됐다.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참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참가회사 수는 575개사이며, 참여율은 18.4%로 시행일 보다 14.4%p 증가했다.

 

 지난 1년 간 분기별 소유자명세 작성을 신청한 회사 수는 1245개사, 작성 건수는 2783건으로 전년(999개사, 2164건) 대비 각각 24.6%, 28.6%씩 증가했다.

 

 제도 시행 이전에는 권리행사 관련 기준일이 있는 경우에만 실질주주명세 작성이 가능했으나, 전자증권제도는 발행회사가 전자등록기관에 신청하는 경우 분기 단위로 소유자명세 작성이 가능해 주주관리 편의성이 제고됐다는 게 예탁원의 설명이다.

 

향후 예탁결제원은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비상장회사에 대해 전자증권 관련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전자증권 미전환 비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환절차 안내를 위한 브로셔 증보판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 비상장회사 대상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도 및 시스템의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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