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오랩, 넥홀더로 끈적임 없는 목선풍기 출시

사진=디디오랩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이 차별화된 넥 홀더 설계로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목선풍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디디오랩의 신제품 넥밴드 선풍기는 실리콘 재질의 넥 홀더를 이용해 목선풍기가 피부에 닿는 부위를 최소화했다. 선풍기의 뒷면 전체가 목에 직접 닿지 않아 땀이 차지 않고 끈적임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넥홀더의 단차를 이용해 바람이 통할 수 있는 통로가 확보돼 더욱 시원함을 선사하며 분당 최대 5200번의 빠른 회전으로 강한 바람을 만들어준다. 고성능의 BLDC 모터를 장착해 외부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강한 바람으로 만들어주며 양쪽의 넓은 통풍구를 통해 빠져나가 체온을 빠르게 내려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넥선풍기의 바람 방향을 10~15° 조절할 수 있어 새어나가는 바람없이 목으로만 집중될 수 있다. 아울러 4500mAh의 초강력 배터리가 탑재돼 한 번 충전만으로 최대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캠핑이나 골프, 등산 등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 사용하기 좋다. 여기에 배터리가 목 뒤쪽에 위치해 무게 중심을 잡아 목에 피로감을 주지 않으며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넥밴드 선풍기는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날개를 직접 노출하지 않아 작동 시 머리카락이 끼일 걱정이 없으며 최저 소음 39.7dB로 소음의 불편함도 줄였다”고 말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