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의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전했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고도 덧붙였다.
주원초, 석암초를 비롯해 석정중, 상인천여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 도보가 가능하고 학원가, 주안도서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또 홈플러스를 비롯해 주안역 2030거리, CGV, 인천사랑병원, 석바위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길병원, 인천시청 등이 가깝고 벌터고개공원, 웨슬리 희망동산, 중앙근린공원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송도에서 서울역, 여의도 등을 관통하는 GTX-B노선이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 인천대공원에서 광명까지 이어지는 인천 2호선 연장도 계획에 있다.
한편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4층부터 지상 36층까지, 2개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파트 249가구, 오피스텔 10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아파트 전용면적 59~74㎡ 11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59㎡ 108실 규모다.
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