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은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가 사전 예약판매 시작 16시간만에 준비 수량 1000대를 완판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락에 따르면 지난 18일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로보락 S7 MaxV Ultra의 사전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선보인 ‘로보락 S7 플러스(Plus)’가 7차 물량까지 추가 생산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을 감안해 이번 신제품의 물량을 1000대까지 마련했지만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로보락은 재입고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로보락 S7 MaxV Ultra 관심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부터 5월15일까지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재입고 알림과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로보락 S7 MaxV Ultra는 로봇청소기 본체인 ‘로보락 S7 MaxV’와 본체 유지관리 기기인 ‘엠티워시필도크(Empty Wash Fill Dock)로 구성된 제품이다.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한 엠티워시필도크를 통해 청소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51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분당 최대 3000번 진동하는 음파 진동 물걸레 시스템 등을 갖춰 자사 로봇청소기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청소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로보락 본사 김서영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S7 MaxV Ultra는 먼지통 비움, 물걸레 세척, 자동 도크 청소 등 기존 소비자들이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며 가장 번거로웠던 부분을 해소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이번 신제품과 함께 한층 스마트하고 편리한 청소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