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이 신메뉴 2종 ‘멕시칸 더블치즈 떡볶이’와 ‘씨앗 호떡볶이’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멕시칸 더블치즈 떡볶이'는 다양한 멕시칸 향신료가 들어간 멕시칸 풍 소스에 2가지 치즈 소스(체다치즈, 크림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멕시칸의 향취가 느껴지는 메뉴이다. 마카로니와 미트볼, 비엔나소시지, 피망 등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다.
‘씨앗 호떡볶이’는 달콤하고 진한 호떡 소스와 해바라기 씨, 호박씨, 참깨가 들어가 씨앗 호떡의 맛을 구현한 메뉴로, 살짝 튀겨낸 쌀떡을 사용해 쫀득함과 바삭함을 살려냈고, 시나몬이 살짝 들어가 물리지 않고 입맛을 당긴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떡볶이 전문 유튜버 ‘떡볶퀸’은 출시일 당일 떡참의 신메뉴 2종 리뷰를 선보였다. 이 영상에서는 3일간 떡볶퀸 채널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출시 기념 댓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떡참 관계자는 “‘멕시칸 더블치즈 떡볶이’는 멕시칸 풍 소스와 떡볶이가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메뉴로, 멕시칸과 떡볶이의 조합은 상상할 수 없었던 만큼 기대 이상일 것”이라며 “‘씨앗 호떡볶이’는 먹자마자 호떡이 떠오를 만큼 씨앗 호떡 맛을 그대로 구현한 메뉴”라고 말했다.
이어 “매콤달콤한 멕시칸 맛과 달콤한 호떡 맛의 두 메뉴는 각각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조합이니 두 메뉴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떡참은 유튜브 인기 콘텐츠 ‘미노이의 요리조리’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협찬을 맡았다. 아울러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 창업에 들어가는 6가지 비용을 면제한 6蕪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 사업 시작 1년여 만에 32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