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온라인 과외 서비스 ‘설탭’이 지난 15일 첫 공개된 tvN 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에 제작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의하면 ‘소녀의 세계2’는 동명의 1위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D STUDIO 웹드라마다. 지난 시즌 1은 열일곱 소녀들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공감 에피소드로 ‘천 만 웹드’에 등극하기도 했다. 새로운 시즌에는 최예나(오나리 역), 유선호(주찬양 역), 이원정(권승하 역), 위클리 지한(임선지 역)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설탭 관계자는 “이번 ‘소녀의 세계2’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설탭의 과외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인기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제작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설탭을 알리고 더욱 친숙한 서비스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탭은 전원 SKY 출신 선생님과 아이패드 및 설탭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과외 서비스다. 코로나 상황에 집에서도 안전하게, 지방에 거주하더라도, 아이패드가 없어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게 SKY 선생님과 맞춤 1:1 과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설탭은 지난 1일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공개했다. 과외 신청 시 3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참여 방식은 이달 말까지 수강신청 후 과외 신청서에서 이벤트 코드로 ‘겨울방학설탭’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설탭은 최근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