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에스엔에이치씨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 니드(leNID)’가 12월 분양된다.
르 니드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42㎡ 17실 △전용면적 50㎡ 68실 △전용면적 64㎡ 34실 △전용면적 73㎡ 34실 △전용면적 130㎡ 3실로 구성돼 있다.
르 니드는 둥지라는 뜻처럼 ‘전 실이 테라스 형태의 둥지와 같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롯데건설이 시공했다.
분양 관계자에 의하면 단지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크 그레이 계열의 외관 컬러를 통해 동적인 선과 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돌출 테라스를 적용한 입면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입체적이고, 차분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도시와 건축물 간의 연속성을 위해 단지의 입면부와 저층부, 휴게공간, 보행로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조명을 설계해 인위적이지 않은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단지의 내부는 새로운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걸맞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전용면적 42㎡~130㎡ 총 156실의 24개 모든 타입에는 장방형 테라스가 설계됐다. 각 실은 2면 개방과 3Bay 구조로 설계해 자연 채광과 환기, 통풍 기능을 높였고 다양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LDK 평면을 구성했다.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를 설계해 요리와 업무, 미팅, 파티, 취미활동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주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일부 타입에는 대형 신발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이 마련됐다.
생활가전과 용품들도 풀옵션 빌트인 배치된다. 독일의 라이히트(LEICHT) 주방가구를 비롯해 독일의 BORA 인덕션 등이 갖춰진다. 여닫이도어, 수전 등 이태리의 마감재가 적용되고 바닥 또한 이태리 도무스(DOMUS)의 프리미엄 바닥재로 시공된다.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농구장, 러닝트랙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연습장, GX룸(PT/필라테스), 탁구장 등이 고루 갖춰질 예정이다. 주거, 생활의 편의를 위해 입주청소, 펫케어 등 생활편의와 세탁서비스, 룸 클리닝, 버틀러 서비스 등의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치중학교, 양재고등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언남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이 인접해있다.
단지는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과 인접했으며 단지 앞에 마련된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양재IC,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르 니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청약통장 사용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자격, 자금조달계획서, 재당첨 제한, 청약가점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70%,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제공된다.
‘르 니드’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