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10년 장기임대 아파트 ‘김제요촌 백강엠피스’가 12월 중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제요촌 백강엠피스는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입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로 당첨된 후에는 계약자 변경 또는 재임대도 가능하다. 특히 입주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준다.
84㎡ 단일타입으로 조성되는 김제요촌 백강 엠피스는 세대 설계에 있어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과 맞춤형 공간창출을 구현한다. 전세대 4Bay 설계와 현관 및 주방에 팬트리를 설치했으며 가족간 대화공간인 대면형 주방구조로 설계된다. 또한 스마트앱을 통해 집안 내 가전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하는 홈 IoT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등이 적용된다.
입주자에게 프리미엄 무상 옵션도 함께 제공한다. 우선 발코니 확장을 무상 시공하고 시스템에어컨, 3연동 현관 중문, 에어프라이 기능겸용 프리미엄 빌트인 복합오븐, 최첨단 IoT 연동 스피커가 무상 제공된다.
김제요촌 백강엠피스 관계자는 "단지는 김제 KTX역사와 김제종합터미널 등 여객 플랫폼이 지근거리에 위치해있다"며 "서김제, 금구도IC 등을 통한 인근지역으로의 교통망도 우수하며 시청, 우체국, 보건소, 문화센터 등이 생활권 안에 위치해 있다. 김제시에서 우수학군으로 평가되는 초∙중∙고등학교도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병원, 은행, 쇼핑몰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제요촌 백강엠피스는 주택홍보관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12월 중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