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진천군 문백면 지구 단위 완료 공동주택인 서해그랑블 진천 스카이가 공급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에 있을 창립총회 후 진행될 조합설립인가신청이 임박했다고 조합 관계자는 밝혔다.
서해그랑블 진천 스카이는 사업지 진천군 일원 102,768㎡ 부지에 총 153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지 888세대, 2단지 648세대로 구성되며 이번에 모집중인 2단지는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59㎡ 타입 85세대, 79㎡ 타입 89세대, 84㎡ 타입 474세대 총 648세대로 구성된다.
타 지역에서 진천으로 출퇴근하는 2만여 명의 근로자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지인근의 1134967㎡규모 스마트 복합산업단지에 주거시설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해종합건설(회장 김영춘)이 서해그랑블 진천 스카이의 건설을 맡았다.
단지는 △단지 산책공원 △유치원 △키즈 카페 △북카페 △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화성, 안성, 진천,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노선이 확정돼 이에 대해 진천군에서도 조기착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접근성 역시 높아질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서해그랑블 진천 스카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