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세계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 진행

[정희원 기자] 한국로슈진단이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임직원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협력, 모든 학대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새싹같은 아동을 상징하도록 제작한 ‘연두 리본 뱃지 달기’와 ‘좋은 부모 되기 서약 및 아동학대 의심 상황 체크리스트’ 배부 등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한국로슈진단 임직원의 참여 인증 포스팅 1개 당 피학대 아동을 위한 보호 생활 시설인 그룹홈에 필요 물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하며 그룹홈을 지원하고,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등의 교육사업을 지원해왔다. 매년 로슈제약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 (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를 개최해 아프리카 최빈국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걷기 대회 매칭펀드로 조성한 아동학대 예방 기금 2천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심각해진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전사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로슈진단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WWSF(여성세계정상기금)에 의해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됐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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